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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실력과 미모 겸비한 '이완♥' 이보미 선수는 누구?

골프 실력과 미모 겸비한 '이완♥' 이보미 선수는 누구?
배우 이완과 열애 중인 골프 선수 이보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보미는 2015년부터 2년 동안 JLPGA 상금왕을 수상하는 등 독보적인 실력으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다.

27일 김태희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배우 이완과 이보미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봄 성당에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가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이보미와 이완은 골프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연인 사이로 발전한 뒤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88년생인 이보미는 강원도 인제 출신으로 2007년 KLPGA에 데뷔해 2010년 한국 여자 프로골프 대상 시상식 골프존 KLPGA에서 다승왕과 상금왕, 최저 타수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받았다.

국내 투어를 제패한 뒤 일본으로 건너간 이보미는 2015~2016년 JLPGA 상금왕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일본 여자 프로골프 상금왕이자 사상 최초 KLPGA-JLPGA 상금왕에 오르며 인정받고 있다.

이보미는 출중한 실력과 더불어 뛰어난 미모로도 유명하다. 2015년 개그맨 박휘순이 한 방송에 출연해 이보미를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당시 박휘순은 "팬으로 좋아하는 선수가 생겼다. 골프선수 이보미"라고 고백했다.

2013년 이보미는 한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남자 친구는 없지만 속 쌍꺼풀이 있고, 다리가 예쁜 남자가 좋다."라고 이상형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면서 "과거엔 소지섭이 좋았는데, 요즘은 조인성이 너무 멋있다"라며 사심을 드러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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