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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에 직접 사과

197~80년대 부랑인을 선도한다는 명분으로 시민을 불법 감금해 강제노역, 구타, 학대의혹을 받는 '형제복지원' 사건과 관련해 문무일 검찰총장이 오늘(27일) 오후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사과합니다.

문 총장은 이 자리에서 검찰이 형제복지원 사건을 수사하고 기소했던 당시 진상을 축소, 은폐한 것에 대해 사과할 예정입니다.

문 총장이 취임 이후 검찰의 과거사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하는 것은 고 박종철 열사 사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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