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본청에 수사관들을 보내 정보국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오전 압수수색에 나선 서울중앙지검은 이명박 정부 시절 정보경찰의 정치관여와 불법 사찰 정황이 담긴 '영포빌딩 문건'과 관련된 관련된 내용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정보국장실과 정보심의관실, 정보2과에서 청와대 정보보고 관련 문건과 PC 자료 등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검찰, '영포빌딩 문건' 관련 경찰청 정보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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