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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물티슈? 몰랐어요"…리콜 제품 쉽게 확인하는 법

SBS뉴스

작성 2018.11.27 08: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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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제품이라고 하면 뉴스를 통해 리콜이 발표되거나 사회적 이슈가 된 제품이 떠오르는데요, 소비자가 보다 쉽게 리콜 여부를 확인할 방법은 없을까요?

쓰고 있던 화장품에 리콜 제품이 있다면 많이 놀랄 것 같은데요, 보통 리콜 제품이라 하면 화재가 발생한 BMW, 라돈 침대 등 이슈화된 제품만 생각하기 쉬운데 작년 국내 리콜 제품은 1천400개가 넘고 그중 화장품 계열만 50개가 넘습니다.

심지어 현재 리콜 중인 화장품 계열 제품 중엔 아기용 물티슈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 중 최근 미생물 한도 부적합으로 리콜 명령이 떨어진 한 물티슈 제품을 SNS에 검색해보니 해당 제품의 구매 사진을 올린 소비자들이 꽤 많았습니다.

소비자들에게 리콜 사실을 알리자 모르고 있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다행히 답변한 소비자들 중엔 문제가 된 제조일에 생산된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리콜 사실을 몰랐다는 것에 당황스러워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리콜 명령 후 홈페이지에 바로 공지사항을 올렸다지만, 소비자들이 따로 하나하나 찾아보는 경우는 많지 않죠.

심지어 다른 리콜 제품의 제조사에선 공지를 올리지 않거나 제조사 홈페이지도 없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럼 소비자들은 어떻게 리콜 제품을 확인해야 할까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소비자 종합포털 '행복드림'앱을 이용해 상품명을 검색하거나 바코드 스캔을 하면 리콜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콜 제품으로 피해를 이미 입었다면 상담 및 피해구제 신청까지 할 수 있는데요, 혹시 사용하고 있는 제품 가운데 리콜 제품이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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