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에서 현재 가장 나이가 많은 이동국 선수가 만 40세가 되는 내년에도 현역 생활을 이어갑니다.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으로 우승을 이끈 이동국은 전북과 1년 재계약했습니다.
2009년 전북으로 이적한 이후 무려 5번째 재계약입니다.
40살 이동국의 전설적인 기록 행진도 이어지는데요, K리그 최초로 11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도전하면서 215골인 자신의 통산 최다 골 기록도 새로 써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