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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피가 '철철'…흉기에 머리 찔린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연

조도혜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11.27 09:1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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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에 머리 찔린 남자한 남자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고도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호주 '야후 7 뉴스' 등 외신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지난주 월요일 아침, 34살 숀 웨인 씨는 자전거를 타고 레스토랑으로 출근하는 길에 괴한 두 명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웨인 씨의 자전거를 뺏으려 했고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웨인 씨는 날카로운 흉기에 머리를 찔렀습니다. 

가까스로 괴한들을 따돌리는 데 성공한 웨인 씨는 자전거를 타고 재빨리 도망쳤습니다. 그리고 직접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흉기에 머리 찔린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연의료진들은 웨인 씨의 끔찍한 모습에 모두 경악했습니다. 공포영화의 한 장면처럼 흉기가 머리에 찔린 채 피를 철철 흘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응급수술을 받은 웨인 씨는 무사히 흉기를 제거하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담당 의사는 "다행히 15cm 날이 뼈에 부딪히면서 뇌가 아닌 얼굴 쪽으로 휘는 바람에 큰 부상을 면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소셜미디어에 웨인 씨의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특히 한 누리꾼은 "나도 웨인 씨가 사고를 당한 장소 근처에서 괴한을 만난 적이 있다"며 수사의 필요성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페이스북 Wimpie van der Mer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