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박준영, 전체 1순위로 프로농구 kt행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작성 2018.11.26 15:11 수정 2018.11.26 16:4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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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포워드 박준영이 예상을 깨고 전체 1순위로 프로농구 무대에 진입했습니다.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KT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박준영을 호명했습니다.

당초 동국대 가드 변준형이 전체 1순위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KT의 선택은 달랐습니다.

KT는 허훈, 박지훈, 김명진 등 가드 자원이 풍부한 데다 서동철 감독이 고려대 감독 시절 박준영을 직접 지도한 경험이 있습니다.

박준영은 올해 대학 정규리그에서 15경기에 나와 경기당 평균 18.5점, 6.1리바운드, 5.1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변준형은 전체 2순위로 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인삼공사는 올 시즌 가드 라인 전력난에 시달렸는데, 변준형의 합류로 숨통을 트게 됐습니다.

3순위 현대모비스는 부산 중앙고 가드 서명진을 깜짝 지명했습니다.

LG는 고려대 포워드 김준형, 오리온은 일반 참가 선수인 동해규슈대 출신 가드 조한진을 뽑았습니다.

당초 빅3로 꼽히던 고려대 포워드 전현우는 전체 6순위로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7순위 삼성은 상명대 센터 김한솔, 8순위 KCC는 단국대 가드 권시현을 지명했습니다.

DB는 건국대 포워드 서현석, SK는 명지대 가드 우동현을 뽑았습니다.

한편, 2라운드에서는 3개 구단, 3라운드에서는 7개 구단, 4라운드에서는 KT가 유일하게 지명권을 행사해 총 21명이 프로 무대에 진입했습니다.

올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총 46명이 참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