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낮 1시 40분쯤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의 한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공사장에서 일하던 작업자 2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또 건물 외벽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두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자가 습기를 없애기 위해 바닥을 가열하던 중 불씨가 건물 외벽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금천구 오피스텔 공사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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