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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윤 24점' 삼성생명, 신한은행에 85-62 승리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을 4연패에 빠트리고 시즌 첫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삼성생명은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 홈경기에서 85대 62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19일 선두 아산 우리은행에 27점 차로 크게 져 시즌 3패째를 당했던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24점, 박하나가 18점을 몰아치며 신한은행을 상대로 분풀이했습니다.

반면 신한은행은 자신타 먼로가 19득점-12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연패의 사슬을 끊지 못했습니다.

승부는 이미 전반에 갈렸습니다.

삼성생명은 주전들의 고른 득점을 앞세워 2쿼터에 48대 28, 20점 차로 앞섰습니다.

삼성생명은 3쿼터에서도 20점을 쓸어 담으면서 68대 39로 4쿼터를 맞았고, 막판 벤치 멤버들를 활용하면서도 가볍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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