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김종양 인터폴 총재 입국…"세계 최고 한국 치안 능력 전파"

김종양 인터폴 총재 입국…"세계 최고 한국 치안 능력 전파"
한국인 최초로 인터폴 수장이 된 김종양 신임 인터폴 총재가 오늘(23일) 인천 국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김 총재는 "치안력이 약한 지역의 치안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폴 선임부총재였던 김 총재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2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87차 인터폴 총회에서 러시아 후보를 제치고 총재로 당선됐습니다.

경남 창원 출신인 김 총재는 행정고시 합격 후 1992년 경정으로 경찰에 입문했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경남지방경찰청장 등을 거쳐 지난 2015년 경기지방경찰청장을 끝으로 제복을 벗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인터폴 집행위원을, 경기경찰청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부터는 부총재를 맡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