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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부상에 아시안컵 출전 불발…고민 커진 벤투호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남태희 선수가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내년 1월 아시안컵 출전이 좌절됐습니다.

남태희는 사흘 전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에서 방향 전환을 하다가 쓰러져 오른 무릎을 다쳤는데요, 정밀 검사 결과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이 불가피한 데다 치료와 재활에 6개월 정도가 예상돼,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 출전의 꿈을 접게 됐습니다.

벤투 감독 부임 후 6차례 A매치에 모두 선발 출전해 2골을 뽑아내며 맹활약한 남태희의 부상으로 벤투 감독의 고민도 깊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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