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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제2본사, 일자리 절반은 행정인력…IT와 무관"

"아마존 제2본사, 일자리 절반은 행정인력…IT와 무관"
아마존 제2 본사에 고용되는 5만명 가운데 절반가량은 정보, 기술과 무관한 인력이라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현재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마존은 최근 제2 본사 부지로 버지니아주 북부 내셔널랜딩과 뉴욕 퀸스의 롱아일랜드시티를 각각 선정한 상태입니다.

뉴욕시 경제개발공사 엘러니 수아레스 부사장은 "신규 일자리 2만5천 개 가운데 IT 기술 인력은 1만 2천500개"라며 "관리, 인사 인력 등이 나머지 절반을 채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버지니아주 경제개발 파트너십의 스테판 모레트 대표도 "IT 부문과 비IT 부문이 각각 50%"라며 "마케팅, 재무·회계, 법무 등 지원 인력이 절반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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