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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벤터스, MLB 올해의 재기상 수상

프라이스·벤터스, MLB 올해의 재기상 수상
▲ 데이비드 프라이스(왼쪽)와 조니 벤터스

미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의 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조니 벤터스가 메이저리그 재기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MLB 사무국은 30개 구단 담당 기자들의 투표로 뽑는 올해의 재기상 수상자에 아메리칸리그의 프라이스 내셔널리그의 벤터스가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프라이스는 지난해 팔꿈치 부상 탓에 16경기만 등판했지만 올해는 30경기에 나서 16승 7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에서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가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2005년과 2013년, 2014년과 2016년가지 무려 4차례 팔꿈치 수술을 받은 벤터스는 2012년 이후 무려 6년 만에 빅리그 무대를 밟아 50경기 5승 2패 3세이브 15홀드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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