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파리니-정지석 쌍포 터진 대한항공, KB손보 잡고 선두 질주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을 물리치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KB손해보험에 3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2라운드 4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8승 2패, 승점 24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KB손해보험은 3승 6패(승점 11)로 6위에 머물렀습니다.

가스파리니는 21득점에 공격 성공률 66.7%, 정지석은 17득점에 공격 성공률 56.5%로 활약했습니다.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는 완숙한 경기 조율에다 5득점까지 보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