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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양승태 사법부 시절 '재판개입'이 "중대한 헌법위반"이라며 사건에 연루된 판사들에 대한 탄핵을 검토해야 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판사들이 동료 판사들에 대해 탄핵을 요구하면서 국회의 탄핵소추 주장에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 "중대한 헌법위반 행위"…판사들도 사실상 탄핵 촉구

2. 그동안 법원이 존재를 부인해왔던 사법부 블랙리스트로 판단되는 문건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법원행정처 정책에 반대한 판사들에게 인사 불이익을 준 정황이 담겨있습니다.
▶ "사법부 블랙리스트 발견"…성추행 판사와 함께 관리됐다

3. 해당 문건에는 사법행정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문제 판사로 분류하고 노골적으로 비난한 내용이 포함돼있습니다. 문건은 사법부 최고위층에게까지 보고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비판 판사 콕 집어 '인사 불이익'…양승태가 결재

4. 이재명 경기지사가 트위터 계정 혜경궁 김씨의 주인이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라는 경찰 수사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경찰이 자신을 끌어내릴 목표를 정하고 증거를 짜 맞췄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김혜경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 이재명 "글쓴이, 내 아내 아니야…가혹한 정치적 공격"

5. 12·12 군사반란에 연루돼 해외로 도피한 조홍 예비역 장성이 23년째 군인 연금을 받고 있어 논란입니다. 연금 수령을 위해 조 씨가 매년 소재지를 신고했는데도 정부와 사법당국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23년째 도피 생활하며 연금 받아 챙겼는데…소재 불명?

6. 여자 컬링 '팀 킴'의 폭로와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특정감사를 시작했습니다. 선수들에 대한 인권 침해가 있었는지, 또 지원비와 상금 횡령이 있었는지를 확인합니다. 이런 가운데 팀 킴을 배출했던 경북 의성군에서는 김경두 씨 일가의 전횡에 대한 증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 '팀 킴 파문' 합동 감사 착수…속속 드러나는 '추가 폭로'

7. 한 유통회사 대표가 직원에게 갑질에 폭행까지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골프채와 쇠파이프까지 들고 직원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골프채·쇠파이프로 맞았습니다"…사장님의 끔찍한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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