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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강도짓 제대로 걸렸다…주짓수 유단자에 '혼쭐'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 '강도의 최후'입니다.

브라질에서 한 여성이 스마트폰을 노리는 강도를 멋지게 제압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어릴 적에 친구들과 짓궂은 장난을 치던 모습과 비슷하지만, 이 여성이 보여준 동작은 상당히 정교한 주짓수의 기술입니다.

주짓수는 일본 전통 무예와 결합된 브라질 전통 격투기인데요, 그녀는 달아나는 남성 강도를 단숨에 잡아채 넘어뜨리고 팔을 꺾었는데 강도가 상당히 고통스러워하면서 울부짖는 모습입니다.

강도가 발버둥을 치며 여성으로부터 빠져나가려 했지만, 어깨와 허리까지 제압당한 상태라 방법이 없습니다.

멋진 기술을 보여준 이 여성 4년 동안 주짓수를 연마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약 20분간 자세를 유지했고 이로 인해 경찰은 강도를 성공적으로 붙잡을 수 있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저 자세에서는 정말 꼼짝 못 할 것 같습니다.." "저렇게 당했으면 다신 강도짓 못할 것 같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출처 : 유튜브 'Firusi Viral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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