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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사건 오늘 검찰로 넘긴다

경찰,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사건 오늘 검찰로 넘긴다
경찰이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주는 이재명 경기지사 부인 김혜경 씨로 결론을 내리고 사건을 검찰에 넘깁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입건된 김 씨를 이날 오전 수원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방침입니다.

김씨는 올해 4월 경기지사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중 '정의를 위하여'라는 닉네임의 트위터 계정(@08__hkkim)을 사용해 '전해철 전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를 받습니다.

또 2016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취업과정에서 특혜를 얻었다는 허위사실을 해당 트위터에 유포해 문 대통령과 준용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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