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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생부' 오른 스타들 팔로워 뚝뚝…"우리 덕에 돈 버니까"
500m 밖 '첨벙' 소리…'투신이다' 직감한 경찰 달려갔더니
"아저씨 안 돼요, 제발 제발"…40대 다리 끝까지 붙잡은 여고생
"지금 지하철 상황" 사진 경악…다닥다닥 붙어 좌석 '텅'
"여기가 주차 명당이냐?" 공분…그늘서 사람 밀어내고 떡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