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여자골프 최혜진, LF포인트 왕중왕전 첫 날 단독 선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상과 신인왕을 차지한 최혜진 선수가 2018시즌을 마무리하는 이벤트 대회인 'LF포인트 왕중왕전'에서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최혜진은 전남 장흥 JNJ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를 쳤습니다.

시즌 LF포인트 1위를 차지한 최혜진은 1위에게 주어지는 보너스 스코어 3언더파를 보태 첫날 11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 이다연(8언더파)에 3타 앞선 단독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최혜진은 2년 연속 우승을 노립니다.

'LF포인트 왕중왕전'은 올 시즌 LF포인트 상위 8명과 초청 선수 2명 등 총 10명이 출전해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입니다.

LF포인트는 올 시즌 선수별 개인 기록을 순위 배점과 타수 배점, 추가 배점 등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입니다.

총상금은 1억 7천만 원 우승 상금은 5천만 원입니다.

이소영이 6언더파로 3위, 김지현(김지현2)이 4언더파로 4위에 자리했고, 올 시즌 상금과 평균타수 부문 1위를 차지한 이정은은 보너스 스코어 없이 2오버파를 쳐 첫날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