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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용대, 방갈로 만들기부터 게 채집까지…정글 최적화 캐릭터 '재탄생'

'정글의 법칙' 이용대, 방갈로 만들기부터 게 채집까지…정글 최적화 캐릭터 '재탄생'
이용대가 놀라운 습득력과 적응력으로 활약을 펼쳤다.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라스트 인도양'에서는 몰디브에서 생존을 펼치는 병만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대는 놀라운 습득력과 적응력을 과시했다. 그는 누구보다 먼저 멋진 집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용대는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에도 끄떡 않는 방갈로를 뒤로 하고 씻기 위해 이동했다. 그리고 이동하던 중 게를 발견한 이용대는 게 잡기에 돌입했다. 손으로 쉽게 잡히지 않는 게에 이용대는 숙소로 돌아갔다.

그리고 그는 모자와 양파망을 챙겨 연우와 함께 이동했다. 놀라운 반응속도와 운동신경으로 그는 모래사장에 보이는 게를 모조리 잡았다. 연우도 어시스턴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때 준까지 가세했다. 바닷가 출신인 준은 맨손으로도 게를 척척 잡았다. 이에 연우는 "왜 이렇게 잘 잡냐"라고 놀랐다. 그러자 준은 "시골 출신이라 그렇다. 시골이 바다였다"라고 말했다. 이를 보던 이용대는 "나는 전라도 화천 출신이다. 바다가 없어도 이렇게 잡을 수 있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대와 준은 대결을 펼치듯 앞다퉈 개를 잡았다. 도구를 이용하는 이용대와 손을 이용하는 준. 준은 "맨손으로 잡는 게 더 편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용대는 "나도 손으로 잡았으면 더 많이 잡았을 거다"라고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용대와 준의 대활약에 양파망은 싱싱한 게로 금세 가득 찼다.

한 끼도 먹지 못한 병만족은 저녁거리의 등장에 환호했다. 하지만 폭우로 불 피우기 조차도 쉽지 않은 상황. 병만족장은 코코넛을 이용해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파이어 스틱을 이용해 작은 불씨를 만들고 멤버들의 도움으로 병만족장은 불 피우기를 성공시켜 감탄을 자아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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