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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앱 이용자 34% "허위·미끼 매물 경험"

부동산 정보 앱 이용자 34% "허위·미끼 매물 경험"
한국소비자원이 부동산 정보 앱을 이용한 성인 1천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서비스 이용자 3명 가운데 한 명꼴로 부동산 정보 앱에서 허위·미끼 매물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 앱인 네이버 부동산, 다방, 직방을 이용한 응답자 1천200명 중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허위·미끼 매물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사람은 총 409명, 34.1% 수준이었습니다.

부동산 정보 앱 서비스 업체는 허위매물을 발견한 경우 소비자가 직접 신고를 할 수 있는 허위매물 신고제를 운용하고 있는데, 이를 이용해 본 소비자는 409명 중 86명(21.0%)에 불과했습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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