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BTS 영화에 전 세계도 들썩…사전예매 티켓 100만장 팔려

BTS 영화에 전 세계도 들썩…사전예매 티켓 100만장 팔려
방탄소년단(BTS)의 첫 장편 영화의 개봉에 국내 팬들만 들썩이는 게 아니다.

전 세계 70여 나라에서 개봉하는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Burn the Stage: The Movie)가 개봉 전부터 티켓 100만장이 팔리며 BTS 신드롬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번 더 스테이지 : 더 무비'의 사전 예매 티켓은 전 세계적으로 940,000장을 돌파했다. 월드투어에서 입증된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인 인기가 이번에는 영화계 흥행으로 자연스레 이어지고 있는 것.

16일 미국 빌보드는 영화 개봉 첫날에 맞춰 방탄소년단의 영화의 인기를 집중 조명했으며, 이밖에도 영국, 인도네시아, 아랍 에미리트, 스페인 등지의 현지 언론매체 방탄소년단 영화 개봉 소식을 앞 다퉈 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도 이 영화는 흥행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번 더 스테이지:더 무비'는 개봉 첫날인 15일 전국 7만 7,26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로 데뷔했다. 이는 역대 아이돌 다큐멘터리 최고 흥행기록이다.

사진=빌보드 홈페이지


(SBS funE 강경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