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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김민휘, PGA 투어 RSM 클래식 첫날 공동 7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40만 달러)에서 임성재, 김민휘 선수가 첫날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PGA 투어 신인인 임성재는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쳤습니다.

김민휘도 같은 코스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두 선수는 8언더파 단독 선두인 찰스 하월 3세(미국)에 4타 뒤진 공동 7위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이 대회는 1, 2라운드를 플랜테이션 코스와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한 번씩 치른 뒤 3, 4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열립니다.

상대적으로 플랜테이션 코스가 쉬워 첫날 상위권에는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1라운드를 치른 선수들이 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사이드 코스에서 1라운드를 치른 배상문은 1언더파 공동 45위에 자리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열리는 마지막 PGA 투어 대회입니다.

이 대회가 끝나면 연말까지 휴식기가 있고, 1월 첫 주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로 투어 일정이 재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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