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는 지난달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매판매는 8월과 9월 두 달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석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는 동시에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 0.5%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자동차와 건축자재, 유류 판매가 소비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CNBC 방송은 "캐롤라이나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플로렌스'의 영향으로 재건축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