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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의총 열어 대표성·비례성 강화 선거제 개편 의지 확인

與, 의총 열어 대표성·비례성 강화 선거제 개편 의지 확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대표성과 비례성을 강화하는 선거법 개정에 적극 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오늘(15일) 비공개 의원총회를 마친 뒤 선거법 개정과 관련해 당 대표를 비롯해 우리가 소극적으로 임한다는 말을 듣는 것은 억울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권미혁 원내대변인도 "선거구제 개편은 비례성과 대표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종민 의원이 선거구제 개편과 관련한 방안을 만들면 다시 의총을 열어 토론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의원총회에서 유치원 비리 근절 3법을 당론으로 추인했습니다.

민주당 의원 129명이 모두 이름을 올리고 박용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3법에는 비리 유치원 '간판갈이' 방지와 지원금 처벌·환수 규정 등이 포함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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