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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특위, 박명재 위원장 선임…'음주운전' 이용주 추후 논의

윤리특위, 박명재 위원장 선임…'음주운전' 이용주 추후 논의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0대 국회 후반기 첫 전체회의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윤리특위는 오늘(15일) 회의에서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을 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권미혁·자유한국당 김승희·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을 교섭단체 간사로 각각 선임했습니다.

또, 징계심사소위원회, 자격심사소위원회, 윤리제도개선소위원회 등 3개 소위를 구성하고, 간사인 권미혁·김승희·이태규 의원에게 위원장을 맡겼습니다.

윤리특위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에 대한 징계 문제에 대해선 간사 간 협의에 따라 추후 조처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박 의원은 "특위 활동기한이 12월 31일로 촉박하다"면서도 "시대 상황과 국민 눈높이에 맞게 의원들의 윤리 수준을 높이고 자정 능력을 강화하는 데 역할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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