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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술 취해 운전대 잡은 60대…전봇대에 '쾅'

아침부터 술 취해 운전대 잡은 60대…전봇대에 '쾅'
15일 오전 8시 57분쯤 강원 홍천군 화촌면 구성포리 56번 국도에서 정 모(63) 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고 1m 아래 밭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전봇대가 도로 위로 쓰러져 차량통행이 1시간가량 통제됐다.

차량에는 정씨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나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음주 측정한 결과 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6%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사진=홍천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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