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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만 3골 내줘…U-17 여자축구, 스페인에 완패

후반에만 3골 내줘…U-17 여자축구, 스페인에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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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이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강호' 스페인에 완패했습니다.

4-4-2 포메이션을 내세운 대표팀은 전반 초반 크로스바를 맞추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전반 17분 나바로에게 선제골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표팀은 선수를 교체해 수비를 강화하려 했지만, 자리를 잡기도 전에 후반 시작 6분 만에 피나에게 두 번째 골을 내줬습니다.

후반 14분엔 에르난데스에게 또다시 한 골을 빼앗겼고, 6분 뒤 다시 피나에게 네 번째 골을 허용하며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후반 종료 직전 좋은 기회를 맞았지만, 골키퍼 선방으로 득점엔 실패했습니다.

4대 0으로 크게 진 대표팀은 오는 일요일 새벽 복병 캐나다와 조별 예선 2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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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맞선 북한도 4대 1로 완패했습니다.

전반에만 두 골을 내준 북한은 후반 24분 만회 골을 넣으며 따라붙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1분 뒤 바로 한 점을 허용하며 2점 차로 끌려갔고 후반 39분 쐐기 골을 내주고 맥없이 주저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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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세계 1위 조코비치가 ATP 투어 파이널 4강에 올랐습니다.

조코비치는 조별 리그 2차전에서 세계 5위 즈베레프를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감기 때문에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1시간 16분 만에 경기를 끝내고 여유 있게 4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조코비치는 페더러와 함께 이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데, 조코비치가 조 1위 다른 조의 페더러가 조 2위를 확정 지으면, 4강에서 두 선수의 맞대결이 성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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