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무점포 판매액' 작년 60조 원 돌파…오프라인은 부진

[경제 365]

온라인 쇼핑 등 무점포 판매액이 지난해 6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해 무점포 판매액은 모두 61조 2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13.3% 증가했습니다.
 
반면 백화점 매출은 2% 감소하는 등 기존 오프라인 판매 성장은 상대적으로 부진했습니다.

지난해 유통산업 종사자 비중 역시 전체 산업 종사자 2천159만 명의 14.6% 수준으로, 전체 사업체 수 대비 유통산업 사업체 비중인 25.5%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최고속도가 너무 높은 세그웨이 전동킥보드 등 안전기준 미달 제품이 대량 리콜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88개 제품에 대해 수거·교환 등 리콜 명령을 했습니다.

전동킥보드는 8개 제품이 리콜됐는데, 최고속도가 안전기준인 최고 시속 25km를 초과하거나 제동 거리가 너무 긴 제품들이었습니다.

어린이 제품은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납 등의 유해물질이 검출된 완구, 학용품들이 리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

오늘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가지고 가면 기차 예매나 쇼핑 때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수험생에게 열차 운임을 30%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수험생을 포함해 최대 3명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백화점과 음식점 등 유통업체들도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벌입니다.

---

내년 2월부터 전국 고속도로의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 휴게공간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공개형 와이파이를 설치해 통신사에 상관없이 무료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