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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킴' 기자회견 "새로운 지도부 필요…진실 드러나길"

지도자들의 폭언과 팀 사유화 의혹을 폭로한 평창올림픽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 선수들이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김경두 전 대한컬링연맹 회장 직무대행 측의 주장을 재차 반박했습니다.

선수들은 어린이집 행사 동원을 비롯해 상금 사용과 관련해 사전 동의가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지도부 측의 일방적인 통보만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팀을 분열시키려는 지도부와 더 이상 훈련을 함께 할 수 없어 새로운 감독단이 필요하다고 호소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체육회의 합동 특정 감사를 통해 모든 진실이 드러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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