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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플레이션 압력 강화…10월 소비자물가 0.3%↑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한 달 전에 비해 0.3%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0.1% 상승보다는 높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에는 부합하는 수준입니다.

휘발유와 중고차, 주택 부문이 물가지수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지수'도 0.2% 상승했습니다.

이는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이어간다는 미 중앙은행의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수치로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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