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에서 우리은행이 OK저축은행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우리은행은 시종일관 골 밑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선보였습니다.
리바운드를 42개나 잡아냈는데, 23개를 기록한 OK저축은행보다 2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김정은이 21득점을 기록했고, 외국인 선수 토마스도 10득점, 14리바운드로 세 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71대 60으로 OK저축은행을 꺾은 우리은행은 개막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