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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두경민 등 남자농구 월드컵 예선 국가대표 선발

라건아·두경민 등 남자농구 월드컵 예선 국가대표 선발
지난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두경민이 국가대표팀에 돌아왔습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29일 레바논, 다음 달 2일 요르단과의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홈 경기에 출전할 남자 국가대표 12명 명단을 오늘(14일) 발표했습니다.

9월 요르단 원정, 시리아 홈 경기 때와 비교하면 두경민을 비롯해 오세근과 양희종, 김종규, 임동섭 5명이 새로 합류했고 김준일과 전준범, 최진수, 최준용, 강상재가 빠졌습니다.

이번 레바논, 요르단과 경기는 월드컵 본선 진출에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E조에 속한 한국과 레바논, 요르단, 뉴질랜드, 중국, 시리아 가운데 상위 3개국이 내년 중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합니다.

한국은 6승 2패로 레바논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있습니다.

7승 1패의 뉴질랜드가 1위, 5승 3패의 요르단이 4위여서 우리나라는 레바논, 요르단과 홈 2연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본선 진출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레바논전과 요르단전은 모두 부산 사직 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사진=FIBA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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