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뷔 옆 긴 생머리 늘어뜨린 사람의 정체…누리꾼 '폭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의 사진이 누리꾼에게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뷔의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뷔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누군가와 나란히 서서 미소짓고 있는 훈훈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다른 사진에서 뷔는 같은 사람으로 보이는 긴 생머리의 소유자와 나란히 돈가스를 나눠 먹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사진 속 긴 생머리의 정체가 누구인지 각종 추측을 내놨는데요, 다름아닌 가수 장문복입니다.

이 사진은 지난해 장문복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입니다.

뷔와 장문복은 대구에서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장문복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1층에 저희 반이 있었고 뷔가 위층 반이었다. 중간에 화장실이 있었는데 뷔와의 첫 만남 장소가 바로 화장실이었다"며 "같은 학교에서 한 학기를 보내다 뷔는 오디션에 합격해서 서울로 올라갔고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장문복은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해 '힙통령'이라는 별명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뷔와 장문복의 우정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 친분 응원한다"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장문복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