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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유가 폭락에 불안…다우 0.4% 하락 마감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국제유가 폭락 등 세계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라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어제(13일)보다 100.69포인트, 0.4% 하락한 25,286.4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4.04포인트 떨어졌고 나스닥 지수는 0.01포인트 올랐습니다.

오늘 주식 시장은 7% 이상 급락한 국제유가의 영향을 받아 전반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중국 등 주요국과의 무역정책과 관련해 엇갈린 소식이 나온 점도 투자 심리를 긍정적으로 돌려놓지 못했습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중국과의 무역 대화를 재개했다고 밝히면서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지만 미국 정부의 자동차 관세 도입 가능성으로 시장의 부담은 지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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