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이경진 "양수경 만나고 싶다"…새 친구의 러브콜에 '귀환'

불청 마마 양수경이 돌아왔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가수 양수경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수경은 새벽부터 청춘들을 찾았다. 이른 아침 청춘들의 숙소를 찾은 양수경은 이경진과 만났다.

이경진은 양수경에게 "어떻게 이 시간에 왔냐"며 반갑게 맞았다. 이에 양수경은 "새 친구가 날 보고 싶다고 해서 왔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경진은 "가수 양수경을 만나고 싶다. 노래도 좋아한다. 그런데 이 자리에 없어서 아쉽다"라고 말했던 바. 이에 양수경이 이경진을 만나기 위해 찾아왔던 것.

양수경은 이경진에 대해 "설마 그 언니가 있을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 어렸을 때 몇 번 뵌 적이 있다. 닮고 싶고 만나고 싶은 사람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오랜 친구처럼 서로의 근황을 물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