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탭댄스 댄서로 변신한 도경수…"너 두고 절대 어디 안간다"

낭군님이 이번에는 탭댄스 댄서로 변신했다.

13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영화 '스윙 키즈'의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영화에서 '로기수'역을 맡은 도경수가 직접 탭댄스를 선보였다.

평균 6개월의 탭댄스 연습 기간을 거친 배우들. 특히 영화 속에서 가장 많은 탭댄스 비중을 가진 도경수는 엑소 활동 중에도 틈틈이 연습을 했다.

이에 도경수는 화려한 탭댄스로 즉석에서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국 전쟁 당시 실존했던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종군 기자에게 찍힌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된 이야기인 스윙 키즈. 이에 도경수는 "안타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얼마나 긴장도 되고 두려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도경수는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의 명장면을 재연해 환호를 자아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