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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팀킴 폭로 내용 특정 감사…사실 여부 확인

평창올림픽 여자컬링 은메달리스트 팀 킴이 폭로한 지도자들의 폭언과 팀 사유화에 대해 문화 체육관광부가 19일부터 특정 감사에 나섭니다.

문체부는 대한체육회 그리고 경상북도와 함께 총 7명의 합동감사반을 구성해 오는 19일부터 3주 동안 팀 킴의 폭로 내용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사반은 팀 킴이 주장한 지도자들의 부당대우와 포상금 착취 등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경북체육회 컬링팀과 컬링 연맹, 의성 훈련원 운영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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