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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무려 10개국어!…관광지에서 기념품 파는 '언어 천재' 소년

조도혜 작가,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8.11.13 18:0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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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외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기념품 파는 소년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13일), 중국 CGTN 등 외신들은 한 관광객이 캄보디아 타프롬 사원에서 촬영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 속 기념품 바구니를 어깨에 걸친 소년은 중국어로 자기가 할 수 있는 언어를 소개합니다. 표준중국어, 광둥어, 영어, 태국어, 일본어, 한국어 등 끝이 없습니다.

그리고 불어도 할 줄 안다며 유창한 불어 실력을 선보여 관광객을 깜짝 놀라게 하는데요. 정확한 중국어 발음으로 노래도 불러줍니다.

이외에도 스페인어, 독일어, 타갈로그어로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소년은 기념품 10개를 파는 데 성공합니다.
관광지에서 기념품 파는 '언어 천재' 소년관광지에서 기념품 파는 '언어 천재' 소년이후 페이스북에 공유된 이 영상은 3일 만에 약 2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소년의 뛰어난 재능에 감명받았다"며 놀라워했지만, 일부에선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안타깝다는 반응도 보였습니다.

영상을 찍은 관광객은 "이 11살 소년은 학교 다닐 돈이 없다고 했다"며 "주위의 지원을 받아서 꼭 제대로 된 교육의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운 좋게도, '언어 천재' 소년의 사연을 눈여겨본 캄보디아 적십자사에서 소년에게 교육비와 식료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 페이스북 Venus Gw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