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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류승수 "과거 신민아 매니저였다"…모델 포스 장인의 매니저 자처

'동상이몽2' 류승수 "과거 신민아 매니저였다"…모델 포스 장인의 매니저 자처
류승수의 독특한 이력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젠틀 터틀과 함께 가을 정모를 떠난 류승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류승수는 바이크 모임 '젠틀 터틀'에 대해 "신사 거북이, 신사분들이 모여서 천천히 오래 바이크를 타라는 의미에서 제가 지은 이름이다. 현재 회원은 4명이고 리더는 나, 회장은 장인어른이다. 대구에서는 최고령 라이더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류승수는 회원들의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직접 사진 촬영에 나섰다. 특히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멋진 외모를 과시하는 장인어른을 보며 "모델하셔도 될 것 같다"며 "저한테 연기 배워서 배우 하실 생각이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인어른은 "생각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승수는 "제가 매니저를 해도 되겠냐"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과거 신민아의 매니저를 한 적이 있다며 "무명 때 방송 일을 하고 싶어서 처음에 신민아 씨의 매니저를 했었다. 최성국 씨 매니저도 했다. 그리고 사실 난 배우보다 매니저가 맞는 거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류승수는 장인어른에 대해 "아버님 비주얼은 완전 정우성이다"라고 칭찬했다.

멋진 외모로 눈길을 끈 장인어른에 대해 류승수는 "사실 방송 후에 많은 연락이 온다. 그런데 나는 알려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아버님은 좋아하실 수 있다"며 모델로 활약해보는 것이 어떠냐고 부추겼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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