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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보헤미안 랩소디', 쌍끌이 계속…부동의 1, 2위

'완벽한 타인'·'보헤미안 랩소디', 쌍끌이 계속…부동의 1, 2위
영화 '완벽한 타인'과 '보헤미안 랩소디'가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며 박스오피스 1,2위 자리를 지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지난 10~11일 동안 전국 77만 4,205명을 동원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37만 5,449명.

2위는 '보헤미안 랩소디'였다. 같은 기간 전국 63만 3,644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4만 2,846명이다.

두 영화는 지난 달 31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2위 자리를 지키며 쌍끌이 흥행 중이다. '동네 사람들', '여곡성' 등의 신작이 개봉 했지만 부동의 1,2위를 지키며 관객 몰이 중이다.

모두 입소문의 힘이다. '완벽한 타인'은 핸드폰을 소재로 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연극적 연출,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20~30대 젊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고,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국 록밴드 퀸의 일대기와 명곡의 힘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완벽한 타인'은 이번 주 400만, '보헤미안 랩소디'는 200만 관객 돌파에 도전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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