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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름, 일본여자골프 이토엔 레이디스 우승…시즌 3승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황아름 선수가 올 시즌 3승째를 기록했습니다.

황아름은 일본 지바현의 그레이트 아일랜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토엔 레이디스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황아름은 공동 2위 안선주와 나가이 가나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7월 다이토 겐타쿠, 8월 NEC 가루이자와 72 토너먼트에 이어 시즌 3승째입니다.

2007년 JLPGA 투어 진출 이후 올해 이전까지 2009년 4월 야마하 레이디스에서 1승뿐이었던 황아름은 통산 우승을 4승으로 늘렸습니다.

이로써 이번 시즌 J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의 우승은 14승으로 늘었습니다.

안선주 5승, 황아름과 신지애가 각 3승, 이민영, 배희경, 유소연이 1승씩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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