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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90분 출전' 아우크스부르크, 호펜하임에 패배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 선수가 분데스리가 경기에 선발 출전해 거의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구자철은 독일 진스하임의 라인네카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 시즌 11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추가 시간에 교체됐습니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구자철은 공격과 수비를 연결하며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습니다.

전반 38분에는 알프레드 핀보가손이 가슴으로 떨궈준 볼을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공이 허공으로 뜨고 말았습니다.

후반 20분 선제골을 내준 아우크스부르크는 4분 뒤 핀보가손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38분 호펜하임의 레이스 넬손에게 결승골을 허용했습니다.

구자철은 후반 추가시간에 요나탄 슈미트로 교체됐고, 아우크스부르크는 2대 1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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