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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34년래 최장' 열흘째 하락…WTI 0.8%↓

권란 기자 jiin@sbs.co.kr

작성 2018.11.10 05:46 수정 2018.11.10 06:2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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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10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48달러 내린 60.1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이번 주 4.7%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10거래일째 하락세이자, 주간 기준으로는 5주 연속 약세를 이어간 것입니다.

미 경제매체 CNBC방송은 "서부 텍사스산 원유가 열흘 연속으로 내린 것은 1984년 이후로 34년 만에 가장 긴 약세"라고 전했습니다.

미국이 대이란 원유 제재의 예외조치를 인정한 데다, 미국의 원유 재고까지 증가하면서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하락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도 전날보다 온스당 16.50달러 내린 1,208.6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12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과 맞물려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값에 하락 압력을 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