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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앨범 준비로 힘들 때, 토니안 조언에 울컥"

SBS뉴스

작성 2018.11.09 14:55 수정 2018.11.09 15:3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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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이 H.O.T. 토니안의 위로에 큰 힘을 받은 사연을 전했다.

채연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새 싱글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신곡 '봤자야(Bazzaya)'의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이후 진행된 토크에서 채연은 새 앨범을 준비하며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이번 앨범이 들으시는 분들한텐 항상 똑같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전 많이 달랐다. 제가 큰 둥지를 떠나 1인 기획사에서 처음 내는 앨범이라 하나부터 열까지 제 손을 안 거쳐 간 게 없다. 근데 막상 앨범을 제작하려 하니 아는 게 하나도 없더라. 지난 15년간 모른 게 많았다. 새로운 걸 배워가며 공부하며 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앨범 준비 때문에 힘든 채연에게 큰 위로가 되어 준 사람이 있었다. 토니안의 한마디였다.

채연은 "이런 저런 걸로 제가 힘들어할 때 토니씨가 좋은 말을 해줘 울컥했다. '넌 열심히 하고 있는거다. 그 나이에 많은 아이돌들 사이에서 이렇게 아직도 춤추면서 노래한다는 게 박수 받을 일이다'라며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그 얘기를 들으니 힘도 났고 고마웠다"며 토니안에게 고마워했다.

데뷔 15주년이자 3년 6개월만의 컴백을 알린 채연은 한류스타로 활약해온 만큼 이번 앨범 역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봤자야(Bazzaya)'를 비롯해 'Freak Me',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등 총 3곡이 담겼다.

이번 채연의 타이틀곡 '봤자야'는 자기를 찬 남자가 후회하고 돌아와 봤자 받아주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당당하고 자존감 높은 여성이 모습을 채연만의 섹시함으로 표현한 곡이다. 'Freak Me'는 채연표 섹시 팝 곡이고, '고마워 사랑해 미안해'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한결같이 곁에 있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채연이 직접 작사한 발라드 곡이다.

채연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오는 13일 정오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3년 6개월 만에 활동에 나선다.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1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차이엔터테인먼트 제공, SBS funE DB]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