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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팀 킴'은 모든 걸 걸었다"…'혼자가 아닌 나'

평창 동계올림픽때 '영미, 영미' 열풍을 일으켰던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기억하시죠. 모두 성이 김 씨여서 팀명도 '팀 킴'이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국가대표가 아닙니다.

컬링계의 대부로 잘 알려진 김경두 전 컬링연맹 회장 직무대행 일가족이 팀 킴을 와해하려 했다는 호소문을 썼습니다. 훈련 중에 김경두 씨로부터 폭언을 들었고, 실력이 안 되는 김경두 씨의 딸 김민정 여자컬링 대표 감독을 선수로 뛰게 하려고 했고, 여러 대회를 나가 받은 상금은 어떻게 쓰였는지 자신들은 알지 못한다는 게 선수들의 주장입니다.

김경두 씨 측은 상금은 선수들의 양해를 얻어 대회 출전비와 장비 구입비로 썼고, 스킵 김은정 선수가 결혼하고 임신 계획이 있어서 거기에 대비한 플랜을 짰던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내용을 취재한 이정찬 스포츠부 기자는 "선수들은 모든 걸 걸었다. SBS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팀 킴 선수들은 혼자가 아닙니다.! 서영은 씨의 '혼자가 아닌 나'를 들려드린 이유이기도 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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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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