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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사망' 종로 고시원 화재…스프링클러 없는 노후 건물

박종진 작가, 정형택 기자 goodi@sbs.co.kr

작성 2018.11.09 13:5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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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새벽 서울 종로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20명 가까운 사상자를 냈습니다. 현재까지 7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재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에 따르면 경보기도 울리지 않았고 급하게 대피하다 창문에서 떨어져 다친 사람도 있었습니다. 각 호실에 탈출용 완강기가 설치돼 있었지만 따로 비상계단과 스프링클러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마다 설치된 화재 감지기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방화 가능성이 있는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내일 오전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