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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北 철도연결 노선 나와…경의선 430㎞·동해선 800㎞"

신승이 기자 seungyee@sbs.co.kr

작성 2018.11.08 17:16 수정 2018.11.08 19:0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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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조명균 "北 철도연결 노선 나와…경의선 430㎞·동해선 800㎞"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오늘(8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북한 철도망 연결 노선이 이미 나와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개성에서 신의주, 금강산에서 나진 선봉 러시아 국경까지 경의선 쪽 430km, 동해선 800km 정도라고 노선을 설명했습니다.

조 장관은, "철도 공사에 들어가면 복선으로 할지, 단선으로 할지, 그리고 철도 속도를 어느 정도 할지에 대해 북측과 협의가 본격화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도로의 경우 우선 1차적으로 개성과 평양 사이, 동해 쪽은 금강산에서 원산 사이로 돼 있고 동해선늠 완전히 새로운 노선으로 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의 '냉면 발언'과 관련해 자신이 설명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앞으로 신중하게 답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냉면 발언 비슷한 얘기를 들었다'는 자신의 앞선 국정감사 답변과 관련해, '냉면 발언을 인정한 게 아니고 건너건너 비슷한 말이 돈다는 취지 아닌가'라는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의 질의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앞서 조 장관은 지난달 29일 외교통일위의 통일부 국감에서 평양 남북정상회담 옥류관 행사 당시 "대기업 총수들이 냉면 먹는 자리에서 리 위원장이 불쑥 나타나 정색하고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갑니까?'라고 했다. 보고받았느냐"라는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의 질의에 "비슷한 얘기를 들었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