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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헤인즈 결장에도 전자랜드 꺾고 3연승

프로농구 SK가 외국인 선수 한 명이 빠진 불리한 여건을 딛고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SK는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 홈 경기에서 82대 69로 이겼습니다.

SK는 오늘(7일) 간판선수인 애런 헤인즈가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이틀 전부터 감기몸살 증세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외국인 선수가 오데리언 바셋 한 명만 뛴 SK는 하지만 경기 한때 17점이나 앞서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SK는 김선형이 24점, 바셋이 22점을 넣어 헤인즈의 빈자리를 충실히 메웠습니다.

3연승을 거둔 SK는 7승 4패를 기록하며 단독 2위가 됐습니다.

반면 전자랜드는 6승 5패로 공동 2위에서 6위로 순위가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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