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제보하기

[뉴스pick] 엄마가 게임기 뺏어가자 '욱'한 11살 소년이 벌인 짓

조도혜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11.07 16:49 수정 2018.11.08 17:43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엄마가 게임기 뺏어가자 욱해서 SUV 차 몰고 도망간 11살 소년철없는 행동으로 사고를 저지른 10대 소년이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미국 ABC 뉴스 등 외신들은 오하이오주 브루클린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 SBS 보이스(Voice)로 들어보세요!
지난주 일요일 저녁, 순찰을 하던 브루클린 경찰은 수상한 SUV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불빛을 비추며 차를 세우라고 말했지만 운전자는 오히려 속도를 높여 달아났습니다.

문제의 자동차는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반대편 차선으로 방향을 홱 바꾸기도 하고, 최대 87mph까지 속도를 내며 계속 액셀러레이터를 밟았습니다. 그렇게 30분 동안 추격전이 이어진 끝에 SUV 차량이 주차되어 있던 차를 들이받으면서 운전자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엄마가 게임기 뺏어가자 욱해서 SUV 차 몰고 도망간 11살 소년그런데 황당하게도 난폭한 운전자는 다름 아닌 11살 소년이었습니다. 엄마가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를 가져가자 화가 난 아들이 엄마 차를 훔쳐 달아난 겁니다.

심지어 소년의 이런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작년 10월에도 부모님 차를 훔쳐 운전하다가 잡힌 적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이번 사고로 생긴 상처가 치료되는 대로 소년 법정에 서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ABC 뉴스, FOX 뉴스 홈페이지 캡처)